[이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브런치카페 '55도', 이천 가볼만한 곳

커피와 디저트 너무 맛있고
브런치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1인 1접시로는 시켜야할듯

 

 

 

오랜만에 이천가서

점심으로 55도에 다녀옴!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공간도 넓어서 좋았다

 

 

 

55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월로 956 브런치 카페 55도
매일 10:00 - 20:30
식사 주문마감 19:20
반려동물 동반 가능주차장O

 

 

 

공사장 벽처럼 펜스 쳐져있고,

헬스장 대형현수막이 있어서

설마 여기겠어하고 뺑뺑 돌았는데

 

여기가 맞았음 ㅋㅋㅋㅋ

아직도 왜 이렇게 되어있는지 의문

 

 

블로그에서 사진 보고 갔을 때는

초록초록하고 채광 좋고 했는데

 

우리는 한겨울에 가서 그런지

황량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마당이어서 조금은 아쉬웠음

 

 

그래도 새햐얀 내부에

테이블도 많아서 좋았음

 

대형카페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안 좋아하는데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요즘엔 어딜가도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해서 너무 좋단 말이지

 

한 달 내내 메리 크리스마스❤️💚

 

 

브런치, 디저트,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 좀 하다가 점심이니까

 

김치필라프, 시그니처쉬림프 피자, 

알리오올리오, 멕시칸 라구 파스타 시키고

 

초코파운드도 먹고싶어서 시킴!

 

 

다른 블로그 사진들은

예쁘던데...

 

내 사진실력이 잘못인지

시기를 잘못온건지..

 

야외는 좀 아쉬웠지만

실내는 크리스마스로

잘 꾸며있었으니까 만족!

 

 

 

카페 구경도하면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음식들이 나왔다!

 

라구파스타는 엄마의 원픽!

내 원픽은 초코 파운드 케이크...🤍

 

 

피자는 또띠아 같은 얇은 도우라서

너무 배부르진 않아서 좋았고,

위에 올라가있는 나쵸칩이 잘어울렸음

치즈는 너무 질겼다 ~.~

 

알리오올리오 맛있긴한데

마늘맛이 너무 강했음

 

 

다 맛은 있지만 접시 너무 작은것..

 

17살 동생은 결국 못참고

큰 접시 받아옴 ㅋㅋㅋㅋㅋ

 

 

브런치 4개, 디저트1개 시켰는데

양이 부족해서 빠네도 추가!

 

빠네 빵이 식빵이라 독특했고

맛은있었으나 면은 양이 적었음

 

 

브런치 다 먹고 2차전으로

음료 고고 ㅋㅋㅋㅋㅋ

 

뱅쇼 향이 너무 좋았다

내가 먹은 시그니처 라떼도 JMT

 

여기는 브런치보다는

커피, 디저트 맛집인듯

 

 

샐러드도 먹고싶었는데 

샐러드는 안된다고 해서

못 시켰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다른 테이블은 먹고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커피랑 파운드케이크 너무 맛있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