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예쁜 디저트 가득한 행리단길 카페 '프리히', 수원 행궁동 가볼만한 곳

시즌별로 다른 무스케이크가 나오는데
크리스마스시즌이라
루돌프 무스케이크 먹고옴!

분위기도 좋고 햅삐🤍

 

 

행리단길 소품샵투어에 지친

오빠의 카페인 보충을 위해

지나가다가 들어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있었음

 

프리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2 2층 프리히
일, 월, 화, 목 12:00 - 20:00
금, 토 12:00 -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프리히는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함!

 

1층 문에 붙어있는

케이크들이 귀여워서

홀려서 들어갔다고나 할까..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소품들이 있었는데

특히 저 무모양 잔디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ㅋ

 

그 외 귀요미 키링도 다수 있음!

 

 

커피와 음료는 간략하지만

있을건 다 있었고,

 

맛있는 디저트 먹고싶었는데

마침 귀요미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들이 있길래 좋았음

 

케이크들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서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

 

 

이상하게 귀여운 초만

보면 사고싶어짐

 

어디에다 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만석일 때는

2시간 테이블 이용해달라고 되어있음!

 

여기 인기 많아서

자리없어서 돌아가는 사람 많았다

 

 

역시 갬성카페의 분위기

 

그래도 막 시끄럽고 힙한카페는

아니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만족

 

요즘 추구하는 동네카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맘에 들었음

 

 

테이블은 많지 않아서

우리가 갔을 때는 그래도 자리가

있어서 골라 앉았는데 

금방 만석되서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음

 

인기쟁이 카페군

 

 

커피 나오기전에 카페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사실 규모가 크진 않아서

뭐 그렇게 구경할게 없긴 함 ㅋㅋ

 

이런 좋은 곳은 자리가 더 많아야하는데

 

 

 

커피 맛도리야!

 

적당히 달달한데

너무 달아서 먹기 싫은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고소하면서 내스탈

 

 

일단 귀엽게 생기고

초코라서 시킨 루돌프 ㅋㅋㅋ

 

진짜 동글동글 귀엽네

 

 

루돌프 뿔이 초콜릿인줄 알고

설레서 뽑았는데 플라스틱이다..?

 

약간의 실망 ㅜㅜ

 

다크초콜릿 무스라서 초코위주의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맛을 기대했는데

열대과일 카라멜이 들어가서인지

생각보다 새콤?해서 내 입맛엔 쏘쏘

 

 

 

춥긴 추웠지만 하늘도 너무 예쁘고

영수증에 있는하고 싶은거 하라는

글귀에도 괜히 감동받고 그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