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소/맛도리

[진이칼국수] 제주도에서 볼 수 없는 초가성비 칼국수 맛집, 제주시 삼도이동 맛집

by 아이로스씨 2024. 12. 19.
오드리테일러 헤메
받으러 가기 전
필수코스

진이네 칼국수에서
든든하게 밥먹기!
 

 

 

스냅 찍으러 가기 전엔 

든든하게 밥을 먹지 안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일찍부터 오픈하는 밥집을

열심히 찾는중에 찾은

 

진이 칼국수

칼국수+보리밥은 못 참지

 

 

 

진이칼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 154
매일 10:00 - 19:00
064-724-5525
 
 

 

 

외관부터 참 맛집스러웠던

진이 칼국수 

 

암침 10시부터 오픈하는 곳이

많이 없는데 10시부터 오픈하셔서

식사하고 갈 수 있었음!

 

 

 

내부에 테이블은 4개만 있어서

많지는 않은 편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우리만 있어서 좋았음

 

 

메뉴판은 간단했고

우리는 보리밥+칼국수 1

순두부찌개 1 주문

 

요즘물가 + 제주물가에

8,000원..? 말도안돼

 

음식나오길 기다리면서 

벽에 있는 낙서 읽는 재미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다들 맛있다고 해서 기대기대

 

 

칼국수 반찬과 순두부찌개

반찬이라고 주셨는데

 

반찬이 이렇게 많아도 되는 건가

 

 

 

보리밥이 먼저 나와서 

콩나물+무생채+열무김치+쌈장

셰킷셰킷

 

역시 보리밥은 맛있고 든든해

 

 

순찌는 오빠가 

칼칼하고 맛있다고 했음

 

다만 촬영 때문에 긴장하신 오빠는

국물만 드심 ㅋㅋㅋㅋㅋ큐ㅠ

 

 

열심히 먹고있는데

갑자기 갈치구이가 나옴..?

 

육지사람들이 제주도 오면

사장님께서 최대한 갈치 구워주시려고

한다고 하셨다

 

맛은있는데 

여기 백반집인가 싶으면서 

사장님이 걱정되기 시작함

 

 

바지락 손칼국수는

깔끔하고 쫄깃쫄깃

 

여기 음식 전반적으로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맛

 

맛도리이심

 

 

먹고 있는데 반찬이 또 나온다..?

 

내가 조아하는 포테이토~~

칼국수랑 순찌 시켰을 뿐인데

반찬이 8개라니...

완전 집밥 느낌 ㅜㅜ

 

감자는 소화 잘 된다고 

촬영 긴장하지 말고 먹으라고 주셨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제주도 와서 이렇게 가성비에

찐 집밥을 만날 줄이야

 

앞으로 제주도 올 때마다 여기 오기로 결심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응원도 많이 받았다

 

직접 가보니 왜 리뷰가 다 좋은지

알 수 있었음

 

 

이 근처 밥집 찾으시거나

웨촬 헤메 받기 전에 

밥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