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했지만
호주에서는 맛있는 편
처음에는 딱 존맛탱! 느낌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며칠 있어보면
맛집임을 알 수 있음 ㅋㅋ
Tenancy 0018/155 Clarenc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 온 첫 날
호텔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난도스가 후기가 많고
좋았어서 가기로 결정!
호텔 근처라서 좋았음

왜인지 모르게
당연하게 인도요리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난도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이라고함!
지금 알았다 ㅎ
어쩐지 탄두리치킨 느낌이 아니더라




자리도 넓고
깨끗 했음!
호주는 우리나라처럼
알아서 들어가서 앉으면 안되고
매장에서 식사할거라면
직원이 안내해줄때까지
서서 기다려야함



대부분 셀프!
소스도 되게 많았는데
낯선 비주얼과 이름에
선뜻 먹진 못했다
다른 테이블은 소스 하나씩
가져가서 뿌려먹긴 하던데
맛있나봄

해외만 가면 괜히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못 갈까봐 걱정되고
신경쓰이는데
화장실도 있었음


치킨 전문점이라
여기저기 있는 닭 ㅋㅋㅋㅋㅋㅋ
호주는 대부분 QR코드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는 경우가 많음
다만 카드등록하고 주문하고 하는게
어려워서 그냥 우리는 QR로
메뉴 담고 직원한테 보여주면서 주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읽으면서 주문하는것보다
편하긴 했음


무슨 메뉴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대충 읽어보고 골랐던 메뉴들
그래도 나름 성공..!
방문한 날이 노동절이었던가
공휴일이라 15%나
금액이 추가됨..!
그래도 호주 물가에 2명이 5만원 정도면
양호하지

감튀는 맛있지만...
샐러드는 진짜로 못먹음 ㅜㅜ
나는 그래도 해외가서 음식 잘 먹는데
낯선 향과 맛에 별로였다

엑스트라 핫
1도 안 매움
어디가 매운맛인지
모르겠던 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맛있는데
퍽퍽살은 퍽퍽해서
마실거랑 꼭 먹어야하는 정도?
그리고 엄청엄청 짭짤했다


치킨이 짭짤해서
밥 대신 빵이랑 같이먹으니까 굿
담백했음


비행기 오래타서 힘들어서 그런지
금방 배불러서 많이 남겼지만
그래도 첫 식사 맛있었음!
엄청난 맛도리까진 아니지만
호주에서 이정도면 맛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많이 먹진 않아도
맛있는 걸 먹는데
호주는 전반적으로 우리 입맛은 아니었고
그래도 그 중에서 난도스는 맛있는 편이었음
윈야드역 근처에서 식당 찾는다면
난도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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