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r Japanese Noodle Restaurant]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일식을 먹는 한국인, 호주 시드니 맛집 추천

감튀와 빵만 먹다보면
한식이 생각나고...

한식은 비싸기만 하고 
맛없으니까
이럴 땐 일식!

 

 

condor japanese restaurant

Shop 2/5 York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원래도 스시를 좋아하지만

호주에서 계속 빵만 먹다보니

 

쌀이 필요했음

 

외국인들은 쌀없이 어떻게 살지..?

 

 

윈야드역 숙소에서 걸어서 다니다보니

이쪽을 계속 지나다녔음

 

저긴 언제 꼭 가야지 찜콩해뒀던

콘도르

 

날씨도 좋아서 야외에서 먹었음!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다 먹고 싶었지만

 

나는 역시 스시지

 

대부분 20달러 이하였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한 편이다

 

 

 

식당에 이렇게 다양한 

음료가 있다니

 

그래도 좀 비싸다고 생각들어서

쳐다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호주는 음식보다

마시는게 더 비싼 기분

 

 

 

호주 물 맛없어...

 

원래 외국 가면 식당에서 

주는 물 잘 안먹는데

목 말라서 한입 마셔봤더니

 

그냥 맛없는 수돗물..!

 

 

캬 비쥬얼 좋고 ><

 

호주에서 음식 먹을 때마다

맛도 없고

이 가격이 맞나 했는데

 

여기에서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오히려 호주에서 먹은 

식당 중에서 가성비 좋은 듯

 

 

와규비프 핫팟은

그냥 내기준 쏘쏘

 

그래도 고기 넉넉하고

국물하고 밥 먹을 수 있는건 

좋았다

+ 두부 많음🤍

 

 

일본음식이다보니 약간 달달함이 있어서

얼큰한 한식이 땡겼던 오빠는

시치미? 잔뜩 뿌려 먹음

 

 

내가 주문한

스시 사시미 벤토!

 

처음엔 이거 가지고 배가 부르나

싶었는데

 

배 불렀다 나는...

 

 

스시, 사시미, 우동, 메인

 

양은 적어보였지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음

 

메인은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치킨 가라아게로 했음

 

맛도리!

 

역시 치킨은 맛 없을 수 없어

 

 

호주에서는 스시집이 유난히

많이 보였는데

 

일식 하면 양이 적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호주 일식집은 양 많음 bb

 

그리고 2명이서 47.5달러면

저렴하게 잘 먹은 듯!

 

한식이 그리운 한국인에게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